음식디미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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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디미방의 특징

 1) 제철 음식으로 고유의 맛과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음식디미방」은 제철에 생산되는 재료를 써서 재료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기와 계절을 언급한 점으로 볼 때 음식이 계절 절기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을 언급할 정도로 중요시 했다.

  2) 음식이 곧 약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질병예방, 치료효과)
 우리의 음식은 <약식동원藥食同源> 또는 <식즉약食卽藥>이라 하여 <음식이 곧 약이 된다>는 개념을 중시한다.
 양념이란 한자로 <약념藥念>이라 쓰는데 이는 곧 조미료를 쓸 때 <몸에 이로운 약이 되도록 염두해 둔다>는 뜻이다. 
「음식디미방」은 재료 선정에서부터 우리 몸에 이로운 재료를 골라 썼다. 이뇨·완화, 진해·해독, 미용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아를 비롯하여 풍한을 막는 웅장, 습한 기운으로 다리가 약해질 때 주로 쓰는 청어, 가슴에 열이 몰린 것을 치료하는 게,
오장을 통하게 하고 살찌게 하는 숭어, 이질과 냉증으로 오는 설사를 멎게 하는 염교, 눈을 맑게 하여 양기를 세게 하는 가막조개나 파뿌리,
오미자 등은 몸을 보호하는 약으로 먹은 음식들이라 할 수 있다.

  3) 건강한 조리법이 비결인 음식디미방
「음식디미방」에는 육류 중심의 튀기는 조리법이 대부분인 고칼로리의 서양 음식에 비해 채소나 해산물·어류를 주로 사용하는 저칼로리
·기능성 음식으로써 찌거나 굽는 것이 더 많다. 특히 양념은 간장, 참기름, 후추, 천초, 생강으로 간을 하거나 맛을 내기 때문에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건장한 조리법이 비결이다.

  4) 정성이 기본이 되는 한국 전통 대표음식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재료를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완성된 음식에 이르기까지 씻고, 다듬고, 조리하고, 담아내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곧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내는 것이며 상대방에 대한 존경을 의미한다. 
 한국 음식의 예법은 바로 식재료에서부터 조리방법, 담음새 등 전 과정에서 정성을 담아내는 것 핵심인데 바로「음식디미방 요리」 에는
이러한 정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